간단 요약
- 한국 코스피지수 11% 급락과 미국 클래리티법 표결 연기 여파로 비트코인이 6만3488달러 부근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은 2000달러 돌파에 실패하고 1880달러로 떨어졌으며, 페치(FET)와 월드코인(WLD) 등 주요 가상자산이 8~9%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선물 매도 비중 51.5%로 상승하고 이더리움·솔라나·엑스알피의 펀딩비가 음수로 전환됐지만, 비트코인·이더리움의 30일 내재변동성은 저점 부근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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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급락과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의 표결 연기가 겹치면서 비트코인(BTC)이 6만3000달러선으로 밀렸다.
2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거래시간 동안 약 2% 하락한 뒤 6만3488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11% 떨어지며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이와 함께 미국 상원이 러시아 제재 법안과 연방정부 인사 인준을 우선 처리하기로 하면서 클래리티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
주요 가상자산도 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2000달러 돌파에 실패한 뒤 1880달러로 하락했다. 페치(FET)는 9.48% 내렸으며 니어프로토콜(NEAR), 하이퍼리퀴드(HYPE), 월드코인(WLD)도 8~9% 떨어졌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하락 베팅이 늘었다. 시장가 주문 기준 선물 매도 비중은 51.5%로 상승했으며, 주요 25개 가상자산의 누적 거래량 차이도 최소 3주 만에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더리움과 솔라나(SOL), 엑스알피(XRP) 등의 펀딩비도 음수로 전환됐다.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30일 내재변동성은 최근 저점 부근을 유지해 시장이 극심한 불안을 반영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은 오는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