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 700만달러 소득 숨긴 가상자산 헤지펀드 설립자에 징역 37개월 선고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헤지펀드 트랜스루나 설립자 저스틴 라이언 슈미트가 수백만 달러 소득과 자산을 은닉해 징역 37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 슈미트는 2020~2022년 연간 소득을 5000달러 미만이라고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700만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 법원은 슈미트에게 징역 37개월과 함께 약 340만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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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 트랜스루나(Translunar) 설립자 저스틴 라이언 슈미트(Justin Ryan Schmidt)가 수백만 달러의 소득과 자산을 은닉해 탈세한 혐의로 미국 법원에서 징역 37개월을 선고받았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국적을 포기한 뒤 해외로 이주한 슈미트는 2020~2022년 세무당국에 연간 소득이 5000달러 미만이라고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700만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순자산이 없고 110만달러의 부채만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으나, 실제 순자산은 580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슈미트에게 징역 37개월과 함께 약 340만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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