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고객들, S&P500 하락에도 4주 연속 美 증시 저가매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BofA는 S&P500 지수가 0.6% 하락했음에도 자사 고객들이 미국 주식을 4주 연속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 기관투자자가 매수세를 주도했으며, 기술주·금융주·산업재에 자금 유입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 최근 4주 평균 기업 자사주 매입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9% 높아 증시를 지지하고 있다고 BofA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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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지난주 S&P500 지수가 0.6% 하락했음에도 자사 고객들이 미국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며 4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가 매수세를 주도했다. 기관의 주간 순매수 규모는 2020년 12월 이후 최대이자, BofA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큰 수준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도 순매수를 이어간 반면, 헤지펀드는 3주 연속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금융주, 산업재로 자금 유입이 집중됐으며, 산업재는 수개월간의 자금 유출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에너지, 소재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한편 실적 발표 시즌 영향으로 기업 자사주 매입 속도는 다소 둔화됐지만, 최근 4주 평균 자사주 매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9%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증시를 지지하고 있다고 BofA는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