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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2~4위 동반 상한가…국내 증시 첫 기록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코스피 시가총액 2~4위인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기가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며 국내 증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코스피가 장중 6500선 돌파와 함께 사상 최대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 증권가는 메모리 업황 개선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SK하이닉스 실적주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강력 매수 의견과 370만원 목표주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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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삼성전기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2~4위 종목이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후 2시 10분께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171만7500원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 SK스퀘어와 삼성전기도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같은 시각 27%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2~4위 종목이 같은 날 모두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국내 증시에서 사실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코스피는 장중 6500선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증권가는 메모리 업황 개선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SK하이닉스의 실적과 주가를 계속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0만원으로 제시했다.

손 연구원은 D램 현물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견조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재 반도체 가격 협상 분위기는 매우 견조하다"며 "AI 인프라 투자가 국가 간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어 메모리 업황 둔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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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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