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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폭 반등한 비트코인…"8월은 박스권 횡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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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은 7월 한 달 동안 약 7.5%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8월 상승을 위해서는 뚜렷한 상승 재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전문가들은 미국 고용지표,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 경로가 확인되기 전까지 투자자들의 방어적인 포지셔닝과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분석가들은 8월 박스권 장세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하며 실질금리,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 달러 강세실질금리 상승 등 거시 변수에 따라 상승 추세 전환이 어렵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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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7월 한 달 동안 7% 가량 상승한 가운데, 8월 상승을 위해서는 뚜렷한 상승 재료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이날 약 3% 하락했음에도, 월간 상승률 측면에서는 7.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인공지능(AI) 관련주 약세, 보안 사고 등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8월에는 비트코인이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경로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디지털자산 전문 분석 업체 비트파이넥스는 미국 거시경제 지표가 발표되기 전까지 투자자들의 방어적인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파이넥스 분석팀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투자자들의 방어적인 포지셔닝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 참가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추가적인 강제 청산이 아니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이 보다 명확해진 이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레이시 장 비트겟월렛 리서치 애널리스트도 "기본 시나리오는 8월 박스권 장세"라며 "실질금리가 하락하거나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이 다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상승 추세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중립적인 연준 기조는 소화할 수 있지만, 달러 강세와 실질금리 상승, ETF 자금 유입 부진이 동시에 이어지는 상황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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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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