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카드 사태' 후폭풍 지속…"코인 보관 방식 완전히 바뀔 것"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콜드카드 보안 결함으로 개인투자자 지갑에서 비트코인이 1000개 넘게 탈취됐다고 전했다.
- 이번 사건 이후 대량의 비트코인이 중앙화거래소로 입금되고 기관 수탁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고 밝혔다.
- 버넷 총괄은 자가 보관 신뢰가 훼손되며 보관 표준과 수탁 구조가 바뀌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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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비트코인(BTC) 손실이 발생한 콜드카드 보안 결함의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대량의 비트코인이 중앙화거래소로 입금되는 한편, 이번 사건으로 기관 수탁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일 조 버넷 스트라이브 전략 총괄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콜드카드 사건은 비트코인 역사상 최악의 한 주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수 있다"며 "자가 보관에 대한 신뢰를 영구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버넷 총괄이 언급한 콜드카드 사태는 콜드월렛 콜드카드에서 생성된 일부 시드 문구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사건이다. 해당 결함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지갑에서 10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이 탈취됐다.
버넷 총괄은 "많은 이용자들이 신뢰받는 하드웨어 지갑을 구매하고 오프라인에서 시드 문구를 생성하는 등 기존 보안 수칙을 충실히 따랐음에도 보안 취약점으로 상당한 규모의 비트코인을 잃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의 디지털자산 보관 방식이 이번 사건으로 바뀔 수 있다고 내다봤다. 버넷 총괄은 "비트코인 자체의 보안이 유지되는 한 특정 보관 방식의 실패가 비트코인이라는 화폐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사건은 더 강력한 보관 표준과 새로운 수탁 구조가 등장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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