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고 CEO, '클로드'에 100 BTC 도전장…"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라"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고의 마이크 벨시 CEO가 클로드를 상대로 공개 비트코인 주소에 100 BTC를 예치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벨시 CEO는 클로드가 해당 주소의 자금을 실제로 옮길 수 있다면 100 BTC를 가져가도 된다는 도전장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 온체인 데이터 기준 해당 주소에서 비트코인 이동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번 실험은 앤트로픽의 보안 관련 사례 공개 이후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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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비트고(BitGo)의 마이크 벨시(Mike Belshe) 최고경영자(CEO)가 앤트로픽(Anthropic)의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Claude)'를 상대로 100 BTC를 내건 공개 실험에 나섰다.
3일 우블록체인(WuBlockchain)에 따르면 벨시 CEO는 공개 비트코인 주소에 100 BTC를 예치한 뒤 클로드가 해당 자금을 직접 이동시켜 보라고 제안했다.
벨시 CEO는 "클로드가 실제로 자금을 옮길 수 있다면 이를 가져가도 된다"는 취지의 도전장을 내걸었다.
다만 지난 2일 기준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해당 주소에서 비트코인이 이동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실험은 앤트로픽이 앞서 클로드의 보안 관련 사례를 공개한 이후 진행됐다. 앤트로픽은 클로드가 외부 평가 환경을 통해 인터넷에 접근한 과정에서 세 차례에 걸쳐 실제 기관 3곳의 시스템에 허가 없이 접근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