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3000달러가 분수령…8월 약세장 탈출 가른다"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10x리서치는 현재 비트코인에서 중요한 숫자는 6만3000달러라며 8월 약세장 종료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은 7일 이동평균선과 3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고 최근 1주일간 3.2% 하락해 단기 흐름이 여전히 약세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 채굴업체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의 잠재적 매도 물량,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와 지정학적 긴장 완화가 비트코인 8월 바닥 확인 시점을 좌우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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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를 지켜내는지가 8월 약세장 종료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에서 중요한 숫자는 6만3000달러"라며 "이달 중 바닥을 확인할지, 약세장이 더 이어질지를 결정할 수 있는 가격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약세장 바닥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기준을 넘지 못했다. 현재 가격도 7일 이동평균선과 3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3.2% 하락해 단기 흐름은 여전히 약세로 평가됐다.
채굴업체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의 잠재적 매도 물량도 부담으로 꼽혔다. 시장이 아직 관련 매도 압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상황에서 물량이 출회될 경우 반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움직임도 주요 변수다. 10x리서치는 장기금리가 최근 주목해온 기준선을 넘어섰다며, 향후 흐름에 따라 비트코인의 8월 바닥 확인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는 일부 진정된 것으로 평가됐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