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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제조업 PMI 예상 상회…S&P글로벌은 성장 둔화 경고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7월 제조업 PM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다만 신규 주문 부진과 생산 증가 속도 둔화, 수출 감소 등으로 향후 성장세 둔화 가능성이 경고됐다고 전했다.
  • 높은 가격 부담과 에너지 가격, 관세로 인한 물가 압력이 지속되며 기업의 성장 전망 낙관론이 약해졌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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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의 7월 제조업 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며 확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신규 주문 부진과 높은 물가 부담으로 향후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3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6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54.0과 이전치인 53.3을 모두 크게 웃돌았다.

앞서 발표된 S&P글로벌의 7월 미국 제조업 PMI도 53.9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와 이전치인 53.8을 소폭 상회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다만 크리스 윌리엄슨(Chris Williamson)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7월 PMI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지만, 향후 성장 흐름에는 일부 경고 신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규 주문 증가세가 3개월 연속 부진한 가운데 생산 증가 속도가 뚜렷하게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업들이 관세 등에 대비해 미리 재고를 쌓은 뒤 관련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공급망 지연과 수출 감소, 높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 저항도 제조업체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는 다소 완화됐지만 에너지 가격과 관세 부담으로 물가 압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기업의 성장 전망에 대한 낙관론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단기 경기 전망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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