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량 급감…올해 일평균 현물 거래량 '최저'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코베이시레터는 44개 현물 가상자산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량이 약 150억달러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 지난 1월 고점 대비 일평균 거래량이 약 70% 감소했고, 지난해 12월 이후로도 약 50% 감소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체 현물 거래량의 60% 이상이 상위 6개 거래소에 집중되며 가상자산 시장의 유동성이 빠르게 메마르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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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거래 활동이 둔화되면서 현물 거래량이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코베이시레터(KobeissiLetter)는 카이코(Kaiko)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 44개 현물 가상자산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량이 약 15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1월 거래량 고점과 비교하면 일평균 거래량은 약 70% 감소했다. 지난 2월에는 하루 거래량이 1000억달러를 웃돈 날이 두 차례 있었지만, 최근에는 거래 규모가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거래량 감소 추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일평균 거래량은 약 50% 감소해 현재 200억달러 수준으로 내려앉았으며, 이 역시 연중 최저치다.
거래는 일부 대형 거래소에 집중됐다. 전체 현물 거래량의 60% 이상이 상위 6개 거래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베이시레터는 "가상자산 시장의 유동성이 빠르게 메마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