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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가상자산 고문 사임…클래리티법 처리도 지연"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 재무부 수석 가상자산 고문 타일러 윌리엄스의 퇴임으로 가상자산 정책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상원의 휴회와 클래리티법 본회의 표결 지연, 민주당 일부 의원의 반대로 법안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 갤럭시리서치와 폴리마켓에서 클래리티법 연내 통과 가능성을 각각 30%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며 시장 기대가 낮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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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수석 가상자산 고문인 타일러 윌리엄스(Tyler Williams)가 재무부를 떠났다.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의 의회 처리가 지연되는 가운데 정책 공백 우려가 나온다.

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윌리엄스 고문은 지난달 31일 재무부에서 퇴임했다. 후임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윌리엄스는 민간 부문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베센트 장관은 윌리엄스가 미국을 "세계 가상자산 중심지"로 만들려는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2월 재무장관 고문으로 합류해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정책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갤럭시디지털에서 글로벌 정책 책임자를 지냈으며, 백악관 디지털자산시장 실무그룹 보고서 작성에도 참여했다.

한편 상원은 오는 10일부터 휴회에 들어가지만 클래리티법의 본회의 표결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공화당이 상원 53석을 확보하고 있어도 토론을 끝내고 표결에 들어가려면 60표가 필요한 만큼 민주당 측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민주당 일부 의원은 정부 관계자와 가상자산 사업 간 이해상충을 막기 위한 윤리 규정이 부족하다며 반대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도 법안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기대도 낮아지고 있다. 갤럭시리서치는 클래리티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췄으며,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도 통과 확률이 연초 80%대에서 최근 30% 수준까지 떨어졌다.

#가상자산 규제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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