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XRP 선물 거래량이 8억9700만달러로 5월 대비 약 21.5% 감소했다고 밝혔다.
- 전체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바이낸스 XRP 선물 거래량 비중이 48.7%로 상대적으로 커졌다고 밝혔다.
- 타하 분석가는 선물시장 규모 축소로 향후 레버리지 자금 재유입 시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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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XRP) 선물시장 거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거래량이 바이낸스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크립토퀀트 퀵테이크에 따르면 아마 타하(Amr Taha) 분석가는 지난 3일 기준 XRP 선물 거래량이 총 8억97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 기록한 11억4000만달러보다 약 21.5% 감소한 규모다.
거래소별로는 바이낸스의 XRP 선물 거래량이 약 4억3700만달러로 전체의 48.7%를 차지했다. 나머지 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을 모두 합친 4억6000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5월과 비교하면 바이낸스 거래량은 4억900만달러에서 약 6.8% 늘었다. 반면 다른 거래소의 거래량은 7억3300만달러에서 37%가량 감소했다. 전체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바이낸스의 상대적 비중이 커진 셈이다.
청산 흐름에서는 매수(롱) 포지션의 손실이 두드러졌다. 지난 2월 이후 가격 상승에 베팅한 롱 포지션 청산 규모가 숏 포지션보다 지속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타하 분석가는 "거래량 감소가 XRP의 향후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물시장 규모가 작아진 만큼 레버리지 자금이 다시 유입될 경우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