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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손실 물량 확대…시장 스트레스 구간 재진입"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가격이 6만3000달러대에 머무는 가운데 손실 상태 물량이 늘며 시장 스트레스가 다시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손익 스트레스 지수가 71.58로 기준선 70을 넘어 시장 압박이 높은 고압박 구간 하단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 비트코인이 6만1500달러 아래로 내려가 손익 스트레스 지수가 90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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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 가격이 6만3000달러대에 머무는 가운데 손실 상태로 보유 중인 물량이 늘면서 시장 스트레스가 다시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 분석가는 뉴스레터를 통해 비트코인 손익 스트레스 지수가 71.58을 기록하며 기준선인 70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손익 스트레스 지수는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수익 상태인 비트코인과 손실 상태인 비트코인의 비중을 나타낸다. 지수가 70을 넘으면 손실 구간에 놓인 물량이 많아 시장 압박이 높은 상태로 해석하며, 90 이상은 손실 쏠림이 극단적으로 커진 구간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1년 전 비트코인 가격이 11만4000달러였을 당시 중립 수준인 41에 머물렀다. 이후 가격이 한때 5만80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하면서 지난해 11월에는 지수가 100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극단적인 수준에서는 벗어났지만 다시 고압박 구간의 하단에 진입한 상태다.

최근 7일간 지수 변화를 나타내는 주간 모멘텀도 플러스 3포인트로 돌아섰다. 지난 한 달 동안 시장 스트레스가 점차 완화됐지만, 7월 말부터 지수가 다시 70을 웃돌면서 압박이 서서히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들러 분석가는 "현재 시장은 여전히 높은 스트레스 구간에 있지만 극단적인 국면에 진입한 것은 아니다"라며 "지수가 70 아래로 내려가고 모멘텀이 음수로 전환돼야 시장 압박이 완화됐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최근 한 달 저점인 6만1500달러 아래로 내려가 지수가 90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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