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예측시장 성장에 실적 선방…코인베이스와 희비 엇갈려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로빈후드의 2분기 가상자산 거래 매출은 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5% 감소했으나 전체 거래 관련 매출은 7억76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로빈후드의 예측시장 부문은 136억건의 계약 거래를 바탕으로 1억5600만달러 매출을 올리며 처음으로 가상자산 사업 매출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의 2분기 매출은 12억2000만달러로 2024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체 거래량도 전 분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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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로빈후드가 예측시장 사업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코인베이스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로빈후드의 2분기 가상자산 거래 매출은 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5% 감소했다. 그러나 옵션·주식·예측시장 사업이 성장하면서 전체 거래 관련 매출은 사상 최대인 7억76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예측시장 부문은 136억건의 계약 거래를 바탕으로 1억56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처음으로 가상자산 사업 매출을 넘어섰다.
반면 코인베이스의 2분기 매출은 12억2000만달러로 2024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도 전 분기 대비 24% 감소하며 2023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매체는 로빈후드가 가상자산 의존도를 낮추고 스포츠·정치 이벤트 기반 예측시장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한 전략이 실적 방어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