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상원이 가상자산 시장구조법안인 '클래리티 법안'에 스포츠 베팅 관련 규정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일부 상원의원들이 스포츠 베팅에 대한 주정부와 부족 정부의 규제 권한을 유지하는 내용을 법안에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에서 칼시, 폴리마켓 등 예측시장 플랫폼의 스포츠 이벤트 계약을 둘러싸고 금융상품과 도박 여부에 대한 규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상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구조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에 스포츠 베팅 관련 규정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상원이 이번 주 클래리티법 처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스포츠 베팅에 대한 주정부와 부족(Tribal) 정부의 규제 권한을 유지하는 내용을 법안에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상원 원탁회의에서 티나 스미스 민주당 상원의원은 관련 조항을 클래리티법이나 농업법(Farm Bill)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반면 존 부즈먼 공화당 상원의원은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 관련 규정을 가상자산 법안과 연계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는 칼시(Kalshi), 폴리마켓(Polymarket) 등 예측시장 플랫폼을 둘러싸고 스포츠 이벤트 계약이 합법적인 금융상품인지, 도박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규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