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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호르무즈 해협 임시 개방 합의 임박…6일 발표 추진"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과 이란,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임시 합의에 근접했으며 미국이 6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 합의안은 오만과 이란이 60일간 적용하는 임시 운항 체계를 마련하고, 선박의 걸프만 진입이탈에 각각 북쪽·남쪽 항로를 이용하는 방식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 양측은 30일 안에 해협 중앙 항로에 설치된 기뢰 제거를 추진하고, 완료 후 중앙 항로를 활용하는 영구 운항 체계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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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과 이란,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임시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악시오스(Axios)는 복수의 중동 지역 소식통과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오는 6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임시 합의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을 재개하고 핵협상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조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교 협상에 시간을 주기 위해 대규모 공습 계획을 보류했지만, 합의가 무산될 경우 군사 공격을 승인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현재 논의 중인 합의안은 오만과 이란이 60일간 적용하는 임시 운항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박의 걸프만 진입은 이란 영해를 통과하는 북쪽 항로를, 걸프만을 빠져나가는 선박은 오만 영해를 지나는 남쪽 항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통행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양측은 30일 안에 해협 중앙 항로에 설치된 기뢰 제거 작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기뢰 제거가 완료되면 중앙 항로를 활용하는 영구 운항 체계에 대한 협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협상에는 오만과 이란뿐 아니라 카타르,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도 중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과 최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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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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