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가상자산 PAC 페어셰이크, 미시간 경선 패배 직후 3개 주 선거에 150만달러 투입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기업들이 지원하는 PAC 페어셰이크가 미시간주 경선 패배 직후 3개 주 경선에 150만달러를 집행했다고 전했다.
  • 페어셰이크 산하 디펜드 아메리칸 잡스프로텍트 프로그레스CLARITY Act, GENIUS Act 찬성 의원들을 중심으로 광고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페어셰이크는 2024년 선거 주기에 1억7000만달러 이상을 집행해 의회 구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클래리티 법 표결 결과가상자산 업계의 선거 자금 배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들이 지원하는 정치활동위원회(PAC) 페어셰이크가 미시간주 경선 패배 직후 플로리다·알래스카·와이오밍 3개 주 경선에 150만달러(약 21억원)를 집행했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어셰이크 산하 단체인 '디펜드 아메리칸 잡스'와 '프로텍트 프로그레스'는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신고 기준 합산 150만달러를 광고비로 집행했다. 지원 대상 후보 다수는 하원 재직 당시 클래리티 법(CLARITY Act)에 찬성표를 던진 인물들이다.

디펜드 아메리칸 잡스는 8월 18일 경선을 앞둔 알래스카 단일 선거구에서 닉 베기치 하원의원 재선을 위해 50만달러 이상을 집행했다. 플로리다 16선거구 공화당 후보 시드니 그루터스와 와이오밍 상원 의석에 도전하는 해리엇 하게만 하원의원 지원에도 각각 비슷한 규모를 투입했다. 플로리다와 와이오밍 경선도 알래스카와 같은 날 치러진다.

이번 지출은 미시간주 13선거구 경선 패배 직후 나왔다. 프로텍트 프로그레스는 민주당 현역 의원 슈리 타네다르 지원에 200만달러(약 28억원)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타네다르는 주 하원의원 도나반 매키니에게 패했다.

민주당 쪽에서는 프로텍트 프로그레스가 플로리다 23선거구 로이스 프랭클 의원 재선을 위해 5만달러 이상을 집행했다. 프랭클·베기치·하게만은 모두 GENIUS Act와 CLARITY Act에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페어셰이크는 2024년 선거 주기에 하원·상원 경선에 1억7000만달러(약 2420억원) 이상을 집행하며 의회 구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2026년 중간선거에서는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33석이 선거를 앞두고 있어, 클래리티 법 표결 결과가 가상자산 업계의 선거 자금 배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치자금
#가상자산 규제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