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뮤트, 美 브로커딜러 등록…주식·암호화폐 ETF 시장 진출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윈터뮤트가 미국 SEC와 FINRA에 브로커딜러로 등록해 전통금융(TradFi)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 이번 등록으로 윈터뮤트는 주식, 주식 옵션 및 OTC 시장에서 유동성을 공급하고 나스닥, NYSE 등에서 마켓메이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윈터뮤트는 암호화폐 관련 상품 등 상장지수펀드(ETF)의 지정참가회사(AP)로 활동하며 이미 협력할 ETF 발행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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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마켓메이커(MM) 윈터뮤트가 미국에서 브로커딜러 지위를 확보했다. 윈터뮤트의 사업 영역이 전통금융(TradFi)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윈터뮤트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국(FINRA)에 브로커딜러로 등록됐다.
이번 등록으로 윈터뮤트는 주식 및 주식 옵션을 거래하고, 거래소 및 장외거래(OTC) 시장에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 미국 주요 거래소의 마켓메이커 역할도 맡을 수 있다.
윈터뮤트는 암호화폐 관련 상품 등 상장지수펀드(ETF)의 지정참가회사(AP)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됐다. AP는 ETF 발행사와 함께 대규모 지분을 직접 설정 및 환매해 ETF 가격이 기초자산 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다. 윈터뮤트는 이미 협력할 ETF 발행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윈터뮤트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주식 중개 서비스 출시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 윈터뮤트 측은 브로커딜러 지위를 확보한 미국 법인의 사업은 자기자본 거래에 한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터뮤트는 현재 60개 이상의 중앙화거래소(CEX) 및 탈중앙화거래소(DEX)에서 일평균 100억달러가 넘는 거래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