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美 재무부, 이란 혁명수비대 연계 가상자산 거래소 제재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미 재무부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자금 세탁 및 제재 회피에 연계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 이번 제재로 셸빗, 아반 테더, 노비텍스 등과 관련된 불법 디지털 자산 거래와 수백만 달러 규모 자금 흐름이 차단된다고 전했다.
  • 제재 대상 개인 및 기업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며 미국인 및 미국 기업과의 거래가 금지되고, IRGC 자금 세탁 붕괴 정보 제공자에 최대 1500만 달러 포상금이 지급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OFAC
사진=OFAC

미국 재무부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자금 세탁 및 제재 회피를 도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전격적인 제재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정권과 IRGC 등 테러 단체를 지원하고 국제 금융 시스템에 은밀히 접근하기 위해 사용된 디지털 자산 거래소 두 곳과 위장 회사 네트워크 우두머리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조지아, 폴란드, 아랍에미리트(UAE) 등 여러 국가에 위장 회사를 설립해 불법 가상자산 활동을 주도한 시아바시 카이반푸르와 그가 운영하는 거래소 셸빗 그리고 이란 기반 거래소 아반 테더가 포함됐다.

재무부는 "셸빗 거래소는 IRGC 소유의 가상자산 지갑과 수백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주고받았다"며 "기존 제재 대상인 이란 최대 거래소 노비텍스로도 대규모 자금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아반 테더 역시 노비텍스를 비롯해 월렉스, 비트핀 등 앞서 제재를 받은 이란 거래소들과 수백만 달러 상당의 거래를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은 "이란 정권이 디지털 자산과 그림자 금융 네트워크에 의존한다는 것은 미국의 경제적 압박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증거"라며 "달러, 리알, 가상자산 등 수단에 관계없이 이란 정권을 지탱하는 불법 금융망을 끝까지 추적해 해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제재 대상자로 지정된 개인 및 기업의 미국 내 자산은 모두 동결된다. 미국인 및 미국 기업과의 거래도 전면 금지된다. 미 국무부는 IRGC의 자금 세탁 메커니즘을 붕괴시킬 수 있는 결정적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5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란 제재
#가상자산 규제
황두현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