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관련 인프라를 노리는 공격이 급증하는 가운데 BTCPay 서버의 취약점을 노린 해킹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해커들이 BTCPay 서버 취약점을 악용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서버에 접근한 뒤 비트코인을 탈취했으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BTCPay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이용자들에게 서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고, 콜드월렛 업체 파운데이션도 라이트닝 결제 서버 자금 탈취와 결제 채널 폐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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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TC) 관련 인프라를 노리는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BTCpay 서버의 취약점을 노린 해킹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코인데스크는 신상불명의 해커들이 BTCPay 서버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서버에 접근한 뒤 비트코인을 탈취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를 운영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LND'를 사용하는 서버가 해킹 표적이 됐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빠르고 저렴한 송금을 가능케하는 인프라다.
구체적으로 해커들은 BTCPay의 취약점을 통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서버의 접근 권한을 얻어냈다. 이를 통해 서버를 장악하고 자금을 탈취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TCPay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이용자들에게 서버를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다.
콜드월렛 업체 파운데이션도 이번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잭 허버트 파운데이션 최고경영자(CEO)는 "해커가 회사의 라이트닝 결제 서버에서 자금을 탈취하고 결제 채널까지 폐쇄했다"라고 밝혔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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