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G, 1년 새 시총 10배 폭증…"OKX 생태계 덕"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USDG의 시가총액이 1년 만에 3억달러에서 35억달러로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 전체 USDG 발행량의 절반 이상인 약 19억5000만달러가 OKX의 X Layer에 집중돼 있다고 전했다.
- 대규모 마케팅이나 보조금 없이 실제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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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디지털자산) USDG의 시가총액이 1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온체인 분석가 엠버CN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USDG는 OKX 생태계의 성장에 힘입어 1년 만에 시가총액이 3억달러에서 현재 35억달러까지 증가했다"며 "이 가운데 약 19억5000만달러가 OKX의 X Layer에 존재한다"고 밝혔다. 전체 USDG 발행량의 절반 이상이 X Layer에 집중된 셈이다.
특히 별다른 대규모 마케팅이나 보조금 없이 실제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USDG가 성장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엠버CN은 "USDG는 대중에게 친숙한 스테이블코인도 아니고 관련 홍보나 노출도 많지 않다"며 "그럼에도 X Layer가 실제 사용처를 통해 USDG를 규모 기준 6위 스테이블코인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보조금을 투입해 단기간에 부풀린 것이 아니라 지난 1년간 USDG의 성장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졌다"며 "시장 활동이 극도로 위축된 현재 상황에서도 OKX 월렛의 사용자 기반과 활동 수준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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