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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프로젝트 자산 70%가 토큰…약세장 대비해야"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GSR은 DAO 재무자산의 70% 이상이 자체 발행 토큰으로 구성돼 하락세에 대비한 사전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GSR은 시장이 앞으로 12개월 동안 추가 하락하더라도 현재 재무자산으로 로드맵을 수행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GSR은 시장 헤지는 일회성 거래가 아닌 지속적인 재무관리 정책으로 접근해야 하며 콜라(Collar)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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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R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GSR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자산 프로젝트들이 재무자산의 70% 이상을 자체 발행 토큰으로 보유하고 있어 하락세에 대비한 사전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마켓메이커 업체 GSR은 보고서를 통해 "탈중앙화자율조직(DAO) 재무자산의 70% 이상이 자체 토큰으로 구성돼 있다"라며 "토큰 가격이 하락하면 같은 규모의 운영비를 조달하기 위해 더 많은 토큰을 매도하는 위기를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약세장에서 추가 물량을 매도하면 가격에 다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이후 필요한 토큰 매도량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라며 "시장이 앞으로 12개월 동안 추가 하락하더라도 현재 재무자산으로 로드맵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시장 하락에 대비한 헤지(잠재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투자 전략) 역시 가격이 급락하기 전에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GSR은 "강세장에는 프로젝트들의 헤지 수요가 낮지만 시장이 하락하면 하방 위험을 방어하려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헤지는 시장 전망에 따라 결정하는 일회성 거래가 아니라 지속적인 재무관리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지 수단으로는 '콜라(Collar)' 전략을 제시했다.

콜라는 현재 시장 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매도하고 여기서 얻은 프리미엄으로 현재 가격보다 낮은 행사가격의 풋옵션을 매수하는 방식이다.

GSR은 "여러 시장 사이클을 성공적으로 거친 프로젝트들은 재무자산을 각각의 목적에 따라 분리해 관리하고 있다"며 "재무자산 전체를 자체 토큰으로 보유하면 대규모 가격 하락으로 수년간의 운영 여력을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리스크
#DAO 거버넌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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