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가 신규 토큰 발행량 축소 추진에도 공급 감소만으로는 가격 상승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은 검증자 보상을 단계적으로 소각하는 EIP-8361 제안을 통해 스테이킹 50% 시 검증자 발행 보상을 0에 가깝게 낮추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 솔라나는 연간 디스인플레이션율을 15%에서 30%로 높이는 SIMD-0550과 수수료를 전량 소각하는 SIMD-0553으로 공급량을 축소하지만, 궁극적 토큰 수요 증가가 가치 재평가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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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가 신규 토큰 발행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급 감소만으로는 가격 상승을 이끌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루카스 체얀 갤럭시리서치 부사장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과 솔라나 모두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향후 토큰 가격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라고 밝혔다.
먼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검증자 보상을 단계적으로 소각하는 'EIP-8361'안이 논의되고 있다.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 가운데 스테이킹 비율이 50%에 도달하면 검증자 발행 보상을 사실상 0까지 낮추는 것이 골자다.
해당 제안은 이더리움재단의 저스틴 드레이크를 포함한 연구자 6명이 제출했으며, 약 18개월에 걸쳐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된 상태다.
솔라나도 발행량과 수수료 소각 구조를 변경하는 'SIMD-0550'과 'SIMD-0553'을 추진하고 있다. SIMD-0550은 연간 디스인플레이션율을 15%에서 30%로 두 배 높이는 방안이고, SIMD-0553은 컴퓨팅 자원에 수수료를 부과하고 이를 전량 소각하는 제안이다. 두 안건 모두 공급량을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체얀 부사장은 "공급 정책 변화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도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가치가 실질적으로 재평가되기 위해서는 결국 네트워크와 토큰에 대한 수요 증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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