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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 "비트코인에 수조달러 유입될 것…2035년에 130만달러"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와이즈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조달러 규모 자금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가치저장 시장에서 25% 점유율을 확보해 2035년 13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호건 CIO는 비트코인 현물 ETF, 금 ETF, DAT 동향을 근거로 장기적인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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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장기적으로 13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터뷰를 통해 "향후 10년 이상에 걸쳐 기관투자자들의 수조달러 규모 자금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 자문사 패밀리오피스 등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호건 CIO는 봤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13F 공시와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등 대형 금융사의 움직임을 보면 이미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재단, 대학기금,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중앙은행 등까지 비트코인 투자 수요가 확대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호건 CIO는 "이들 기관이 전 세계에서 운용하는 자산은 100조~200조달러에 달한다"며 "이 가운데 1%만 비트코인에 배분돼도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2035년 13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이 확대되는 글로벌 가치저장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호건 CIO는 금 시장을 가격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금 ETF가 출시된 2004년 약 2조달러였던 금 시가총액은 현재 약 30조달러까지 늘었다"며 "가치저장 시장이 과거와 같은 연평균 13%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비트코인이 이 시장의 25%를 차지한다면 개당 가격은 130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호건 CIO는 디지털자산 비축 기업(DAT)의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로 투자자들이 DAT를 통하지 않고도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로 인해 DAT의 자금 조달 방식이 과거보다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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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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