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영국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 출시…AI 분석 기능도 탑재
간단 요약
- 로빈후드는 영국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없는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서비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엑스알피, 하이퍼리퀴드 등 50종 이상의 가상자산을 통합 투자 플랫폼에서 제공한다고 전했다.
- 로빈후드는 AI 기반 분석 기능과 아비트럼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 로빈후드 체인을 공개하며 영국의 통합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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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Robinhood)가 영국 시장에 수수료 없는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영국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하이퍼리퀴드(HYPE) 등 50종 이상의 가상자산 거래를 수수료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래는 로빈후드가 2025년 인수한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서비스는 주식·옵션·선물·개인저축계좌(ISA)를 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형태로 제공된다. 로빈후드는 "기존 영국 플랫폼 다수가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넓은 스프레드로 수익을 잠식하는 반면, 이번 서비스는 투명하고 저비용의 대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로빈후드 코텍스 다이제스트 포 크립토'는 최신 뉴스, 시장 데이터, 기술적 지표, 로빈후드 자체 인사이트를 종합해 개별 가상자산의 가격 움직임 요인을 쉬운 언어로 설명해준다.
영국 개발자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도 함께 공개됐다. 아비트럼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인 로빈후드 체인을 영국 개발자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조던 싱클레어 로빈후드 영국 법인장은 "영국의 새로운 세대 투자자들은 디지털 자산을 분산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영국의 통합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서비스는 이번 주부터 영국 내 이용 가능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 출시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