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美 7월 CPI·기관 보유내역 공개 주목…제미니·시큐리타이즈 실적도
간단 요약
- 이번 주 미국 7월 CPI,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연준 금리, 달러, 가상자산 시장에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14일 마감되는 미국 기관투자가들의 2분기 13F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등 가상자산 관련 투자 변화가 확인될 수 있다고 밝혔다.
- 펌프(PUMP), 코넥스트(CONX), YZY, WLFI 등 대규모 토큰 잠금 해제와 전환 일정이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주목된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이번 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와 기관투자가의 13F 보고서 제출,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할 전망이다.
10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의 7월 CPI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3.4% 상승해 전월의 3.5%보다 상승률이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월 대비 상승률 전망치는 0.1%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될 경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과 달러 약세 기대가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대로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가 다시 오르면서 가상자산 시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13일에는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된다. 14일에는 7월 소매판매와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1년 기대 인플레이션 등이 예정돼 있다.
가상자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오는 14일 미국 기관투자가들의 2분기 13F 보고서 제출 기한이 돌아온다. 이를 통해 주요 기관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 가상자산 관련 투자 변화가 추가로 확인될 수 있다.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10일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과 비트디어, 백트, 엑소더스가 실적을 공개하고, 11일에는 코어위브와 이토로가 실적을 발표한다. 토큰화 증권 플랫폼 시큐리타이즈는 12일,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는 13일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토큰 일정으로는 12일 펌프(PUMP)가 유통량의 1.75%에 해당하는 약 1893만달러 규모의 토큰을 잠금 해제한다. 15일에는 코넥스트(CONX)가 유통량의 1.43%, 16일에는 YZY가 유통량의 22.83%에 해당하는 토큰을 시장에 풀 예정이다.
같은 날 AI 파이낸셜이 기존 락업 대상으로 묶여 있던 약 69억 WLFI를 완전히 이전 가능한 상태로 전환할 예정인 점도 시장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