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 고점 형성했나…"5만1336달러까지 조정 가능성"
간단 요약
-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이 단기 고점 구간에 진입해 추가 상승보다 가격 조정 위험이 커졌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분석가는 반등 목표 구간을 6만2541~6만7894달러, 구체적 고점 예상 구간을 6만6317~6만8965달러로 제시하고 7만달러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전했다.
- 다음 하락 목표 가격을 5만1336달러로 제시하며 큰 매수는 자제하고 약 5만1000달러 부근에서 유리한 진입 기회를 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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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단기 고점 형성 구간에 진입하면서 추가 상승보다 가격 조정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퀵테이크에 따르면 STA솔루션스 분석가는 "비트코인은 현재 약세장 내 하락 흐름이 마무리되기 전 나타나는 단기 반등 국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분석가는 현재 반등의 주요 가격대로 6만2541~6만7894달러를 제시했다. 보다 구체적인 고점 형성 예상 구간은 6만6317~6만8965달러로 봤다. 다만 반등이 연장될 경우 비트코인이 7만달러 부근까지 오를 가능성도 열어뒀다.
기술적 지표는 상승세 약화를 가리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분석가는 "비트코인 가격은 더 높은 고점을 형성하고 있지만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의 고점은 낮아지고 있어 뚜렷한 약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오르지만 상승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고 있으며, 최근 6주간 반등 과정에서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점도 매수세 약화 신호로 꼽았다.
다음 하락 목표 가격은 5만1336달러로 제시됐다. 이는 현재 가격보다 약 21%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이 먼저 7만달러까지 반등한 뒤 하락할 경우에는 조정 폭이 약 26%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는 "현재는 상승 여력이 남아 있지만 위험이 더 큰 상황"이라며 "추세의 힘이 약한 만큼 상승 움직임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큰 매수는 당분간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약 5만1000달러 부근에서 보다 유리한 진입 기회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