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며 현재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 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에는 근접했지만 미국과의 직접 협상 재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는 가운데 WTI 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8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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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한 채 교착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믹 멀로이(Mick Mulroy) 전 미국 국방부 관리는 ABC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은 현재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크다는 설명이다.
미국과 이란은 핵 문제와 안보 협정, 중동 지역 영향력 등 주요 쟁점을 둘러싸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채널은 열려 있지만 단기간 내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에는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관련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주 관련 합의가 임박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현재 "반쪽 협상" 상태에 있다고 평가하며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WTI 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80달러까지 상승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