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채굴 난이도, 고점 대비 18.5% 하락…2021년 中 채굴 금지 이후 최대 낙폭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고점 대비 약 18.5% 하락해 2021년 중국 채굴 금지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언폴디드는 역사적으로 채굴 난이도 급격한 하락이 시장 사이클의 저점 구간과 겹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 약세 장기화 시 채굴업체 항복 매도 가능성이 있는 반면, 항복 국면 마무리 후 비트코인 가격 반등 시 이번 난이도 조정이 강세 전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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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언폴디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채굴 난이도가 지난 7월 16일 기록한 고점 대비 약 18.5% 하락하며 2021년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금지 조치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언폴디드는 "이번 하락폭은 2018년 약세장의 32%, 2021년의 45%보다는 작은 수준"이라며 "역사적으로 채굴 난이도의 급격한 하락은 시장 사이클의 저점 구간과 겹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약세가 장기화하면 채굴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돼 항복 매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채굴업체들의 항복 국면이 마무리된 뒤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한다면 이번 난이도 조정이 강세 전환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