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디지털자산 책임자 "비트코인, 크게 오를 것…최근 투자심리 변화 감지"
간단 요약
- 블랙록 디지털자산 책임자는 비트코인 투자심리가 달라지고 있으며 향후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 미치닉은 비트코인이 주식시장과 분리된 흐름을 보이며 분산투자 수단이자 극단적 위험을 방어하는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5거래일 동안 8억5000만달러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고, 블랙록의 IBIT는 약 75만 BTC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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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의 디지털자산 책임자가 최근 비트코인(BTC)을 둘러싼 투자심리가 달라지고 있다며 향후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포브스에 따르면 로버트 미치닉(Robert Mitchnick) 블랙록 디지털자산 책임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한 달여 동안 눈에 띄지만 미묘한 방식으로 투자심리가 바뀌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들어 비트코인이 주식시장과 다른 흐름을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치닉은 "한동안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급등하는 동안 비트코인은 횡보하거나 하락해 이러한 탈동조화가 비트코인에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주식시장과 분리된 흐름을 보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분산투자 수단이자 예상하기 어려운 극단적 위험을 방어하는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치닉은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주요 상승·하락 사이클을 겪었다"며 "매번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지만 사이클이 끝날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전보다 크게 높아졌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흐름도 개선되고 있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블랙록의 IBIT를 포함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지난주 5거래일 동안 8억5000만달러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지난 4월 중순 이후 가장 강한 유입세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는 현재 약 75만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은 50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