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국제유가 4거래일 연속 상승…호르무즈 협상 진전 주시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WTI가 배럴당 83달러를 웃돌고 브렌트유는 89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고 전했다.
  •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이 미국과 이란, 이란과 오만 간에서 상당히 진전된 단계에 접어들며 국제유가가 협상 관련 뉴스 헤드라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란 분쟁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규모가 2027년 말까지 하루 약 60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910만배럴 증가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을 주시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3달러를 웃돌며 거래됐다. WTI는 최근 4거래일 동안 약 11% 상승했으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89달러 부근에서 전 거래일을 마쳤다.

최근 국제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카와자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모종의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 역시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해 이란과 오만 간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은 지속되고 있다. 미 해군 헬리콥터가 이란 항구 봉쇄를 돌파하려던 파나마 국적 화물선을 향해 헬파이어 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헬게 안드레 마르틴센 DNB은행 수석 원유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에 대해 "확신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뉴스 헤드라인에 매우 크게 좌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란 분쟁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규모가 2027년 말까지 하루 약 60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석유협회(API)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91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되는 공식 통계에서도 같은 수준의 증가가 확인될 경우 지난 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게 된다.

#중동 지정학
#유가
#상승세
#거시경제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