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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연방정부 '틱톡 사용금지' 조치 해제…2023년 이후 3년만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백악관 예산관리국이 연방정부 기기 내 틱톡 사용 금지 지침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 법무부는 틱톡이 연방정부 플랫폼 사용 금지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놨다고 밝혔다.
  • 법무부는 틱톡 미국 서비스가 바이트댄스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과반 지분을 미국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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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백악관이 연방정부의 틱톡 사용금지 제한 조치를 3년만에 해제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전날(10일) 연방정부 기기 내 틱톡 사용 금지 지침을 철회했다. 지난 2023년 틱톡이 구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연방정부의 장비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한지 약 3년만이다.

이번 조치는 미 법무부가 지난달 내놓은 서면 의견에 따른 후속 조치다. 법무부는 지난달 틱톡이 2022년 제정된 연방정부 플랫폼 사용 금지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놨다. 틱톡의 미국 사업권이 지난 1월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에서 오라클과 실버레이크로 이전하는 거래가 완료됐기 때문이다.

한편 틱톡의 미국 사업권 매각은 약 1년간 이어진 미국과 중국 간 갈등 끝에 성사됐다. 미 법무부는 현재 틱톡의 미국 서비스가 바이트댄스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과반 이상의 지분을 미국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중 무역갈등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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