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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업계, 올 들어 17.8억弗 규모 비트코인 매도…"하방 압력 요인"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올 들어 비트코인(BTC) 채굴업체들이 약 2만8000개(약 17억8000만달러)를 매도해 시장에 하방 압력을 키웠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가격이 올 들어 약 27% 하락해 "올해 주요 자산 중 가장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평균 채굴 비용이 1개당 7만4300달러로 상승하면서 채굴업체들이 인공지능(AI) 분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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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 채굴 업계가 올 들어 18억달러에 육박하는 비트코인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블록웨어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올 들어 비트코인 약 2만8000개를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치로 17억8000만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채굴업체들이 비트코인을 팔아치운 건 암호화폐 약세장 때문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 들어서만 약 27% 하락했다. 코인데스크는 "올해 주요 자산 중 가장 부진한 성과"라고 했다.

채굴 업계의 비트코인 매도세는 올해 시장 하방 압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블록웨어 솔루션은 "상장 채굴업체들의 매도세는 올해 비트코인의 부진한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친 요인임에도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사업 전환도 가속화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평균 채굴 비용은 1개당 7만4300달러로 많은 채굴업체들이 수익성 악화에 직면했다"며 "이에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분야로 사업 방향성을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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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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