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UNI 소각 급증…2030년 100달러 이상 가능"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스탠다드차타드는 유니스왑(UNI) 토큰 소각량 증가를 근거로 2030년 UNI 가격이 기존 목표가인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 제프리 켄드릭은 유니스왑과 로빈후드의 파트너십 성과로 2030년 UNI 목표가 100달러가 지나치게 낮은 전망일 수 있다고 밝혔다.
- 그는 수수료 전환 기능 활성화 이후 UNI 소각 규모가 연환산 9000만달러(약 2500만 UNI, 유통량의 4%)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말 목표가 6.50달러까지 상승해도 연환산 소각률이 2.2%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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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가 유니스왑(UNI)의 토큰 소각량 증가를 근거로 2030년 UNI 가격이 기존 목표가인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총괄은 "유니스왑과 로빈후드의 파트너십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2030년 UNI 목표가 100달러가 지나치게 낮은 전망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로빈후드와 연계된 수수료 전환 기능이 지난달 27일 활성화된 이후 UNI 소각 규모가 약 두 배로 증가해 연환산 9000만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약 2500만 UNI로, 현재 가격 기준 유통량의 4%를 조금 넘는 규모다.
다만 켄드릭은 현재의 높은 소각률이 장기간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봤다. 그는 UNI가 스탠다드차타드의 올해 말 목표가인 6.50달러까지 상승할 경우에도 연환산 소각률이 2.2%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로빈후드와 유사한 추가 파트너십이 체결되면 UNI 소각 규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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