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KPMG가 테더에 대한 첫 정식 재무제표 감사를 완료하고 적정 의견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감사는 기존 분기별 검증(attestation)이 아닌 전체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 감사 결과 테더의 준비자산이 발행 토큰 관련 부채를 68억1400만달러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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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에 대한 첫 정식 재무제표 감사를 완료하고 적정 의견(unqualified opinion)을 부여했다.
13일(현지시간) 언폴디드에 따르면 KPMG 미국법인은 테더 인터내셔널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독립 감사를 마치고 적정 의견을 제시했다. 적정 의견은 독립 감사인이 내릴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형태의 감사 의견이다.
이번 감사는 특정 시점의 준비금 현황을 확인하는 기존 분기별 검증(attestation)과 달리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등 전체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PMG는 거래와 내부 시스템, 자산 소유권 및 가치평가 등을 검증했으며 테더가 보유한 금에 대해서도 실물 검증을 진행했다.
감사 결과 테더의 준비자산은 발행 토큰 관련 부채를 68억1400만달러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BDO가 진행한 2025년 말 준비금 검증에서 집계된 초과 준비금 63억달러보다 많은 수준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