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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둔화·유가 하락에 뉴욕증시 상승…S&P500 사상 최고
간단 요약
- 미국 물가 상승 압력 완화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고 전했다.
- S&P500지수는 0.65% 오른 7798.99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 미국 7월 PPI·CPI 둔화로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국채금리 하락과 기술주 강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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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국제유가까지 하락하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65% 오른 7798.99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3% 상승한 53839.99 나스닥종합지수는 0.81% 오른 26803.03에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0.2% 상승을 밑돌았다. 앞서 공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도 3개월 연속 둔화하면서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금리선물시장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67.6%로 반영했다. 전날 59.4%에서 상승한 수치다.
국제유가 하락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15% 내린 배럴당 87.07달러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43% 하락한 81.25달러에 마감했다.
기술주도 강세를 보였다. 샌디스크는 13.7% 급등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4.2% 상승했다. 메타는 2.8% 마이크로소프트는 1.0% 올랐으며 엔비디아와 테슬라도 각각 0.54% 3.80% 상승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7.29% 뛰었다.
물가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약 5bp 내린 4.64% 2년물 국채금리는 약 5bp 하락한 4.15%를 기록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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