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클래스 주니어' 하반기 일정 돌입…디지털 금융 인지도 6배↑
간단 요약
- 두나무가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의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하반기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상반기 교육 결과 '디지털 금융' '투자 상품 이해도' '블록체인 실생활 활용 이해도' '금융 사기 유형과 예방 이해도' 등이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 업클래스 주니어는 '주식' '디지털자산' '투자 위험 관리' '자산 배분' '모의투자 체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내용을 다루고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별도 금융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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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의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하반기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
14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클래스 주니어는 업비트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청소년 과정이다. 2022년 5월 시작한 '두니버스(Duniverse)'를 리브랜딩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에 대한 청소년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상·하반기를 합쳐 전국 70개교에서 1만263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2022년 25개교 5280명으로 시작해 2023년 29개교 6824명 2024년 40개교 7600명 2025년 50개교 9514명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해왔다. 올해 말 기준 누적 교육 대상은 전국 214개교 4만1854명에 이를 전망이다.
상반기 교육 현장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62개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전체 만족도는 96% 차년도 참여 의향은 94%를 기록했다. 응답 교사의 98%는 교육이 학생들의 디지털 금융 기초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답했다.
학생 대상 사전·사후 조사에서도 인지도 개선이 확인됐다. 디지털 금융을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교육 전 13.6%에서 교육 후 78.1%로 높아졌으며 투자 상품 이해도는 28.7%에서 83.5% 블록체인 실생활 활용 이해도는 15.7%에서 83%로 상승했다. 금융 사기 유형과 예방에 대한 이해도도 56.2%에서 91.7%로 올랐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주식과 디지털자산의 기본 원리 투자 위험 관리 자산 배분 등을 다루고 모의투자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기술 개념과 관련 직업·진로 탐색 과정도 포함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투기와 신종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주체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말했다. 두나무는 오는 18일부터 하반기 교육을 시작하고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별도 금융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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