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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디지털자산 자금세탁 규제 강화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아일랜드 정부가 2030년까지 적용되는 첫 국가 자금세탁방지(AML)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아일랜드 내 디지털자산사업자는 개인 지갑 및 해외 디지털자산 업체와의 거래 시 강화된 검증·고객확인 절차를 적용받는다고 전했다.
  • 이번 조치는 EU 자금이체규정(TFR)과 FATF 트래블룰 이행을 통해 디지털자산 자금 이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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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아일랜드가 디지털자산 지갑을 활용한 거래에 대한 자금세탁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14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아일랜드 정부는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를 포함한 첫 국가 자금세탁방지(AML) 전략을 발표했다. 아일랜드 재무부는 지난 13일 해당 전략을 공식 발표했으며 적용 기간은 2030년까지다.

이에 따라 아일랜드 내 디지털자산사업자는 거래소 등 사업자가 관리하지 않는 개인 지갑과 자산을 주고받을 경우 강화된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해외 디지털자산 업체와 거래할 때도 보다 엄격한 고객확인 절차가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유럽연합(EU)의 자금이체규정(TFR)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디지털자산을 이전할 때 송·수신자 정보를 확인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트래블룰'을 통해 자금 이동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범죄 조직들이 범죄수익을 숨기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디지털자산, 복잡한 국제 금융 네트워크를 악용하고 있다"며 "아일랜드가 범죄수익 세탁의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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