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이 디지털자산 ETF 투자를 확대해 블랙록 비트코인(BTC) 현물 ETF 'IBIT' 보유량이 전분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 블랙록 이더리움(ETH) 현물 ETF 'ETHA' 보유량이 1분기 약 26만7000주에서 2분기 약 117만주로 4배 이상 급증했다고 전했다.
- 엑스알피(XRP) 관련 그레이스케일 엑스알피 투자상품과 비트와이즈 엑스알피 ETF를 새로 편입했지만 이는 특정 시장의 향후 방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 투자은행 JP모건이 디지털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를 통해 지난 6월 말 기준 블랙록의 비트코인(BTC) 현물 ETF 'IBIT' 약 104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830만주) 대비 약 25% 증가한 규모다. 평가액은 3억5600만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ETH) ETF 보유량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 JP모건이 보유한 블랙록의 이더리움 현물 ETF 'ETHA'는 1분기 약 26만7000주에서 2분기 약 117만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엑스알피(XRP) 관련 투자상품도 새롭게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 JP모건은 2분기 그레이스케일의 엑스알피 투자상품 181주와 비트와이즈 엑스알피 ETF 113주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1분기에는 두 상품 모두 보유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보유량 증가를 JP모건의 디지털자산 가격 상승 전망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조나단 랜딘 프라임XBT 수석 시장분석가는 "13F에는 고객 거래와 기관 내 여러 부문의 보유 자산이 함께 포함될 수 있다"며 "특정 시장의 향후 방향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