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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주식 투자자 한 달 새 2배 급증…거래액 180% 폭증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토큰화 주식 보유자 수가 한 달 만에 두 배 이상 늘고 월간 전송 규모가 180% 급증했다고 밝혔다.
  • 온도, 크라켄 엑스스톡스, 바이낸스 비스톡스가 주요 플랫폼으로 유통가치를 키우며 시장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 스탠다드차타드는 글로벌 RWA 토큰화 시장 규모가 2028년 말 4조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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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WA닷xyz
사진=RWA닷xyz

실물연계자산(RWA)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토큰화 주식 투자자 수가 한 달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RWA닷xyz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 주식 보유자 수는 최근 한 달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131만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월간 전송 규모는 약 180% 급증한 231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간 활성 주소 수도 34.62% 늘어난 약 57만2000개를 기록했다. 토큰화 주식의 전체 유통가치는 5.9% 증가한 23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플랫폼별로는 온도가 약 8억7200만달러의 유통가치를 기록하며 시장 선두를 차지했다. 크라켄의 엑스스톡스(xStocks)가 5억5780만달러로 뒤를 이었고, 바이낸스의 비스톡스(bStocks)는 5억218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비스톡스는 단기간에 시장 규모를 키우며 엑스스톡스와의 격차를 약 3600만달러까지 좁혔다.

개별 토큰화 자산 가운데서는 시큐리타이즈 관련 상품이 1억4520만달러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스트래티지 주식 기반 'PP Variable xStock'이 1억3560만달러, 온도의 서클 주식 토큰화 상품이 997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최근 토큰화 주식 시장의 성장세는 가상자산 플랫폼들이 상장주식뿐 아니라 비상장·기업공개(IPO) 이전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더욱 가팔라졌다. 특히 지난 6월 12일 스페이스X의 증시 상장을 앞두고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비트, 비트겟, 블록체인닷컴 등이 토큰화된 상장 전 투자 상품과 무기한 선물 등 관련 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다만 수요가 몰리면서 일부 상품은 차질을 빚기도 했다. 바이낸스의 관련 캠페인에는 상장을 앞두고 5억5700만달러가 몰렸지만 엑스스톡스가 수요를 충족할 만큼의 기초주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비트겟월렛은 토큰화 스페이스X IPO 관련 상품을 취소하고 투자금을 환불했다.

상장 이후에는 관련 시장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바이낸스 비스톡스를 통한 스페이스X 토큰화 주식의 유통가치는 현재 6790만달러까지 늘어 RWA.xyz가 추적하는 개별 토큰화 자산 가운데 7위에 올랐다.

토큰화 주식의 성장세는 RWA 시장 전반의 확대와 맞물려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글로벌 RWA 토큰화 시장 규모가 오는 2028년 말 4조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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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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