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스테이블코인 시총 3083억달러…3개월 연속 순유출
간단 요약
- 지난달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약 3083억달러로 전월 대비 1% 감소하며 3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 7월 USDC 온체인 송금액이 약 3조6000억달러로 USDT의 1조4000억달러보다 2.6배 많았다고 전했다.
- 7월 스테이블코인 결제카드 충전액이 약 10억84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5.9% 증가했고, 관련 투자 유치 규모가 약 2억4400만달러였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누적 순유출 규모는 약 133억달러로 집계됐다.
1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크립토랭크 리서치(CryptoRank Research)는 지난달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이 약 3083억달러로 직전월 대비 약 1% 감소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최근 10개월 동안 3000억~3200억달러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자금이 순유출되면서 누적 유출액은 약 133억달러에 달했다. 크립토랭크는 이번 순유출 흐름이 2022~2023년 이후 가장 장기간 이어진 사례라고 설명했다.
USDT와 USDC의 이용 양상은 엇갈렸다. 7월 USDT 온체인 거래 건수는 전월 대비 11.4% 증가한 8억6140만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USDC 거래 건수는 6억5670만건으로 집계됐다.
거래 금액에서는 USDC가 앞섰다. 7월 USDC 온체인 송금액은 약 3조6000억달러로 USDT의 1조4000억달러보다 약 2.6배 많았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활용도 확대됐다. 7월 스테이블코인 결제카드 충전액은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 약 10억8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15.9% 증가한 수준이다. USDC 충전액은 같은 기간 46% 늘어 USDT의 7% 증가폭을 크게 웃돌았다.
결제 분야 투자도 이어졌다. 7월 스테이블코인 결제 관련 투자 유치 규모는 약 2억4400만달러로, 가상자산 업계 전체 투자 분야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