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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주식 점유율 15%로 3배↑…RWA 시장서 성장 두각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토큰화 주식의 RWA 시장 점유율이 약 15%로 연초 대비 3배 증가하고 시가총액이 약 2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 RWA 전송 규모가 지난달 약 90억달러에서 이달 200억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온체인 금융시장 유입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 온도파이낸스, 바이낸스 비스톡스(bStocks), 엑스스톡스(xStocks) 등 상위 3개 플랫폼이 시장 점유율 약 77%를 차지하며 합성형과 '네이티브 토큰화' 모델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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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토큰화 주식의 RWA 시장 점유율은 약 15%로 연초 대비 3배 증가했다. 현재 토큰화 주식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28억달러로 집계됐다.

거래 활동도 크게 늘었다. RWA 전송 규모는 지난달 약 90억달러에서 이달 200억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토큰화 주식은 전체 RWA 시장에서 차지하는 규모는 아직 제한적이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온체인 금융시장으로 유입되는 주요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온도파이낸스와 바이낸스의 비스톡스(bStocks), 엑스스톡스(xStocks)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3개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약 77%에 달한다.

온도파이낸스가 약 9억5700만달러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으며, 비스톡스가 약 6억2200만달러, 엑스스톡스가 약 6억달러로 뒤를 이었다.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세 플랫폼은 모두 실제 주식의 가격 움직임을 추종하는 합성형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 세부적인 운용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기초 주식의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토큰 또는 파생상품을 온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반면 시큐리타이즈와 슈퍼스테이트 등은 실제 주식 자체를 블록체인상에서 발행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합성형 상품과 달리 온체인에서 발행된 주식에 기존 주식과 동일한 권리와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는 빠른 유통과 거래 확대에 초점을 맞춘 합성형 모델과 실제 주주 권리까지 온체인으로 이전하는 '네이티브 토큰화' 모델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합성형 주식의 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하지만 실제 기초주식에 대한 소유권이나 의결권, 주주 보호 권리를 온전히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은 한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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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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