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영국 FCA 라이선스 신청 추진…2027년 서비스 재개 목표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가 영국 금융감독청(FCA)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하며 영국 시장 재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 바이낸스는 새 디지털자산 법제 시행에 맞춰 FCA에 라이선스를 신청해 2027년 영국 이용자 대상 일부 서비스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FCA는 가상자산 규제 체계를 발표해 2027년 2월 28일까지 라이선스 신청 기간을 부여하고 2027년 10월 25일 규제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바이낸스가 영국 금융감독청(FCA)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하며 영국 시장 재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일간지 더텔레그래프는 바이낸스가 영국의 새 디지털자산 법제 시행에 맞춰 FCA에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2027년 영국 이용자 대상 일부 서비스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낸스와 영국 당국의 갈등은 수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FCA는 2021년 6월 바이낸스 영국 법인인 바이낸스마켓리미티드가 "영국 내 규제 대상 활동을 수행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이후 바이낸스는 2023년 FCA의 금융 프로모션 규정에 대응해 영국 신규 이용자 온보딩을 중단했다.
바이낸스 측은 코인텔레그래프에 "잠재적 라이선스 신청과 관련한 추측에는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영국 내 기존 운영 현황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FCA는 지난 6월 가상자산 규제 체계를 발표하며 기업들에 오는 9월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라이선스를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을 부여했다. 해당 규제는 2027년 10월 25일 발효된다. 데이비드 길 FCA 결제·디지털금융 총괄은 이 체계가 가상자산 기업에 여타 영국 금융서비스 제공업체와 "유사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