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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4000달러 회복…주요 가상자산 중 나홀로 상승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주요 가상자산 가운데 유일하게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하이퍼리퀴드(HYPE)가 전일 대비 약 1%, 최근 일주일 동안 7.5% 상승해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알렉스 쿱시케비치가 비트코인이 50일·200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고 6만2000~6만5000달러 박스권을 벗어나야 뚜렷한 방향성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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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6만4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 이상 오른 6만40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주간 기준으로도 소폭 상승하며 주요 가상자산 가운데 유일하게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0.5%가량 하락해 1900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엑스알피(XRP)는 1% 넘게 떨어져 1달러 아래로 내려갔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에도 2% 이상 하락했다.

도지코인(DOGE)은 약 0.5% 내린 0.07달러를 기록했고 바이낸스코인(BNB)와 트론(TRX)도 소폭 하락해 각각 600달러 초반과 0.33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76달러를 소폭 밑돌며 보합권을 나타냈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하이퍼리퀴드는 전일 대비 약 1% 오른 59달러를 넘어섰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7.5% 상승해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비트코인의 추세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분석이 나온다. 알렉스 쿱시케비치 FxPro 수석 시장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앞서 50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시도한 뒤 현재까지 4거래일 연속 해당 선을 밑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기적으로도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어 중장기 흐름에서는 여전히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형성된 6만2000~6만5000달러의 박스권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뚜렷한 방향성 변화가 나타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채굴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인프라로의 사업 전환도 가속하고 있다. 마이너 위클리에 따르면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합산 컴퓨팅 파워는 최근 3개 분기 동안 21% 감소했다. 채굴 수익성 악화와 AI 업계와의 자본·전력 확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일부 채굴업체들이 기존 설비를 AI 인프라에 재배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가상자산 시장과 달리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며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 연장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0.5% 넘게 올라 배럴당 91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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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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