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모회사 페이워드, 앤트로픽 AI 보안 프로젝트 합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크라켄 모회사 페이워드가 앤트로픽 프로젝트 글라스윙에 합류해 클로드 미토스 5를 활용한 보안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 페이워드는 수 주 내 미토스 5를 전체 운영 환경에 배포하고 탐지된 취약점을 기존 보안 프로그램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반영·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에 이어 기술·금융 분야로 미토스 5 접근권을 확대하며 향후 더 광범위한 배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모회사 페이워드가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보안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워드는 앤트로픽의 '프로젝트 글라스윙'에 합류했다. 프로젝트 글라스윙은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수정에 특화된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5'를 선별된 기업에 제공하는 앤스로픽의 보안 이니셔티브다. 아마존웹서비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체이스 등이 이미 참여 중이다.
페이워드는 앞으로 수 주 안에 미토스 5를 자사 전체 운영 환경에 배포할 계획이다. 탐지된 취약점은 기존 보안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 발견된 취약점은 해당 프로젝트 관리자와 공유할 방침이다.
아르준 세티 페이워드 공동 최고경영자는 "보안은 항상 불공평한 싸움이었다. 공격자는 허점 하나만 찾으면 되지만, 방어자는 매일 모든 허점을 먼저 찾아야 한다"며 "최첨단 AI는 이 비대칭 구도를 뒤집을 수 있는 첫 번째 수단"이라고 전했다.
페이워드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수탁 시스템, 결제 인프라가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해커의 주요 표적이 된다며, 이번 참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가 핵심 인프라를 운영·방어하는 기관에 미토스 5 접근권을 허용한 이후 기술·금융 분야로 참여 범위를 넓혀왔으며, 향후 더 광범위한 배포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과 함께 접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