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메모리 투톱' 양쯔메모리 IPO 추진…내년 상반기 예상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중국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YMTC가 상장사에 필요한 지배구조와 회계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갖췄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YMTC 경쟁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중국 증시에 상장해 100억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중국 최대 시가총액 상장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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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YMTC는 최근 중국 증시 상장을 위한 상장 전 지도(輔導) 절차를 마쳤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공개한 보고서는 YMTC가 상장사에 필요한 지배구조와 회계 기반, 내부통제 체계 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상장 전 지도는 중국 내 기업이 IPO를 신청하기 전 증권사의 도움을 받아 회계 및 경영 체계 등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해당 절차를 마쳤다고 상장이 확정되는 건 아니지만 YMTC가 본격적인 IPO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식 상장까지는 증권거래소 신청 및 감사, 상장위원회 심사, 증감회 등록 등의 절차가 남았다. 통상 중국 과창판(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기술주 전용 시장) 상장이 지도 등록부터 상장까지 통상 8~12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YMTC 상장은 내년 상반기께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YMTC 경쟁사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지난달 중국 증시에 상장해 1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중국 IPO 역사상 2번째로 큰 규모다. 또 상장 직후 주가가 급등하며 CXMT는 중국 최대 시가총액을 가진 상장사로 올라섰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