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라인 넥스트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연동
간단 요약
- NHN KCP가 라인 넥스트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사는 NHN KCP 가맹점 인프라와 라인 넥스트의 유니파이(Unifi) 및 유니파이 페이 기술을 연동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 향후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시 NHN KCP의 스테이블코인 유통 참여와 유니파이 지갑을 통한 보관·전송·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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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글로벌 웹3 플랫폼 기업 라인 넥스트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NHN KCP의 국내 가맹점 인프라와 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디지털자산 지갑 '유니파이(Unifi)' 기술을 연동해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인 결제 사용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으로 NHN KCP 결제창에는 라인 넥스트의 '유니파이 페이' 기술이 적용된다. 해외 이용자는 국내 신용카드나 계좌를 별도 등록하지 않고도 유니파이 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으로 국내 가맹점에서 바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국내 가맹점 역시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할 필요 없이 기존 KCP 결제 환경을 유지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관련 법제도와 인허가 기준이 정비될 경우 NHN KCP의 스테이블코인 유통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고,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유니파이 지갑에서 보관·전송·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HN KCP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내외에 관련 상표 25건(국내 24건, 해외 1건)을 출원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와 함께 페이코 월렛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실시간 정산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NHN KCP 관계자는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 네트워크 및 결제 운영 역량과 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스테이블코인을 단순 보관·전송을 넘어 실제 상거래 결제 수단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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