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최근 3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며 3개월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블랙록 IBIT, 피델리티 FBTC, 아크인베스트 ARKB 등 주요 비트코인 ETF에 수억달러 규모 자금이 고르게 유입됐다고 전했다.
-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1억8910만달러가 순유입되는 등 비트코인 급등세와 함께 이더리움 2200달러대 회복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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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3개월만에 최대 규모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석업체 소소밸류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 5억172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순유입 규모만 놓고 보면 최근 약 3개월만에 최대 규모다.
구체적으로 블랙록 IBIT에 약 2억8470만달러가 순유입돼 유입세를 견인했다. 피델리티 FBTC와 아크인베스트 ARKB도 각각 6240만달러, 7770만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와이즈 BITB(3560만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2120만달러), 모건스탠리 MSBT(1000만달러) 등 다른 ETF도 자금이 순유입됐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도 전날 1억8910만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블랙록 ETHA가 약 1억2210만달러 규모의 순유입으로 유입세를 주도했다.
이밖에도 피델리티 FETH에 약 3650만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ETH에 16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블랙록 스테이킹 ETHB와 모건스탠리 MSSE는 각각 970만달러, 225만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ETF에 자금이 대거 유입된 배경에는 비트코인 급등세에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27분(한국시간) 기준 전일 대비 약 8.3% 급등한 6만 956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전일 대비 18% 가까이 치솟으며 2200달러대를 탈환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