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월렛, 2027년 코스닥 상장 추진…IPO 준비 본격화
간단 요약
- 트래블월렛이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 트래블월렛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을 IPO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IFRS 컨버전을 통해 재무보고 체계를 정비 중이라고 전했다.
- 트래블월렛이 일본 서비스 출시와 미국 등 추가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해외 사업 확대와 중장기 성장성 제고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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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환·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트래블월렛은 21일 KB증권과 NH투자증권을 IPO 대표주관사로 선정한 데 이어 양사와 대표주관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표주관사단과 상장 전략과 세부 일정 등 후속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
국제회계기준(IFRS) 전환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트래블월렛은 삼정KPMG와 IFRS 컨버전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두 차례 현장 검토를 마쳤다.
IFRS 컨버전은 기존 회계 기준과 국제회계기준 간 차이를 분석하고 재무제표와 회계 정책 등을 IFRS 기준에 맞게 전환하는 절차다. 트래블월렛은 이를 통해 상장에 필요한 재무보고 체계와 회계 정책을 정비하고 있다.
IPO 준비와 함께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트래블월렛은 국내에서 구축한 외환·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각 국가의 규제와 금융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일본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트래블월렛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일본에 이어 미국 등 추가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대표주관사 선정 이후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IFRS 컨버전과 두 차례 현장 검토를 진행하는 등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PO 준비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성을 높이고 재무·경영 체계 고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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