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CEO "美 디지털자산 회계기준 개정, USDC '게임체인저'"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가 일부 스테이블코인을 현금성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 회계기준 개정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는 새 회계기준 제안이 USDC와 같은 디지털 달러 확산을 위한 엄청난 전략적 돌파구라고 전했다.
- 알레어 CEO는 지니어스 법과 결합된 FASB 규칙이 USDC의 전 세계 기업과 금융기관에서의 폭넓은 사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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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가 일부 스테이블코인을 현금성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회계기준 명확화에 나선 가운데 서클이 이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21일 제레미 알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새롭게 제안된 회계기준은 USDC와 같은 디지털 달러의 확산을 위한 엄청난 전략적 돌파구"라며 "지니어스 법과 결합하면 FASB 규칙은 USDC가 전 세계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FASB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일부 디지털자산이 기존 회계기준상 현금성자산에 해당하는지를 기업들이 보다 일관되게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공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유자가 발행사에 정해진 금액의 현금으로 직접 상환을 요구할 수 있고, 발행사가 유통량 이상의 준비자산을 현금이나 만기 3개월 이하 미국 국채 등 단기·고유동성 자산으로 보유하는 경우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현금성자산의 정의를 충족할 수 있다.
FASB는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니어스 법에 따른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도 고려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니어스 법은 인가받은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100% 이상의 준비자산을 요구하고 준비자산의 종류도 현금과 요구불예금, 단기 미국 국채 등으로 제한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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